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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 파이썬 (Python) 온라인 강의 결제!

:- ) 2020. 8. 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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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 파이썬 (Python) 온라인 강의 결제!

Python

정말 오랫동안 아래와 같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 오늘 결제를 했다. 

 

1. 온라인 강의 결제를 할까? 말까?

일단 매일 출근해야하는 직장인이며, 일하지 않는 시간에는 육아를 아예 손뗄 수 없기 때문에 오프라인 강의보다는 온라인 강의를 선택해야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강할 수 있을까란 의심, 하지만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해야할 시기가 온 것 같아서 온라인 강의 결제를 해보기로 결정했다. 필수라고 생각한 이유는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서비스도 있고, 이제 경력이 많은 웹퍼블리셔는 정말 거의 벼랑 끝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이 생각은 실제로 업계에서 웹퍼블리셔라는 직종이 위기에 처한 상태인가에 대한 것과는 무관하게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다.)

2. 어떤 강의 플랫폼으로 하지?
온라인 강의 중에서는 노마드코더와 패스트캠퍼스에서 고민하다가 노마드코더는 빠른서비스를 만들어 볼수 있어 강의의 질은 좋지만 결국 자막없이는 볼 수 없는 현실에 부딪혔기 때문에 (ㅠ,,ㅠ) 패스트캠퍼스로 결정했고, 마침 큰폭의 할인도 진행중이었다. (한가지 낚인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분명 특정 일까지만 이 가격이라고 마케팅을 하더니 그 날짜가 지나니 다시 월말까지 연장되었다. -_-..)

 

Fast campus

3. 어떤 강의를 결제할까?
웹퍼블리셔로 일하고 있는 나에게 사실 가장 접근이 용이한 분야는 프론트엔드 쪽이 맞다. 실제 무료강의나 책 등을 통해 react, vue등은 학습 해본 경험도 있다. 하지만 실무에 접목시킬 일이 없다보니 내가 계속 부지런하게 개인 프로젝트를 하지 않으면 도루묵이 되버렸었고,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를 학습한다 해도 결국 혼자서 전체 온라인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아주)살짝 관심이 있었던 언어인 Python 과정이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그 전에 내가 Python이라는 언어와 얼마나 친해질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유튜브 "나도코딩" 채널의 6시간 짜리 강의를 들어보기로 했다. 워낙 강의를 잘하시기도 했지만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볼 수 있을정도로 재미도 있고 이해가 잘 되었다. 알 수 없는 자신감이 생겼다.

마지막으로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주로 쓰는 언어인 JAVA와도 긴 고민을 하게되었고, 결론은 JAVA를 하게되면 여러 멘토(주변 개발자)를 둘 수 있음에도 Python으로 결정했다. 논리적으로 Python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긴 어렵지만 그냥 끌렸다. -_-


이 블로그에 학습한 내용을 정리 해보고 싶은데 블로그에 내용 정리까지 하다보면 진도 빼기가 너무 힘들 것 같아 잘 될진 모르겠다. 일단 1차 목표는 포기하지않고 올해 내로 완강과 뭐가 됐든 온라인 서비스까지 개발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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