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CSS로딩
- 자기개발
- google style guide
- to do list
- 코딩컨밴션
- 투두리스트
- vuejs입문
- 개발회고
- 프레임워크
- 로딩UI
- vueJS
- javascript
- 구글스타일가이드
- 웹스크래핑
- css rule
- 코딩규칙
- 구글CSS
- vue-cli
- MariaDB
- 스타일가이드
- @keyframes
- 자바스크립트
- 뉴스수집
- python
- html제거
- Vue.js
- css규칙
- 코딩가이드
- 파이썬
- CSS애니메이션
- Today
- Total
목록자기개발 (26)
코드공부방

"지무비", 구독도 하지 않았고(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구독은 하지 않았다.), 즐겨보는 채널도 아니었지만 가끔 알고리즘에 의해 추천 영상으로 뜨면.. 안볼 수 없게 썸네일과 제목이 되어있어 클릭해서 영상을 봤던 채널이었다. 어느날은 그 채널의 공지가 보여졌는데 본인이 책을 썼고, 지금까지와의 유튜브 관련 책과는 다른, 자신의 노하우와 수입 등의 정보를 모두 공개하겠다는 내용의 공지였다. 내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건 아니었지만, 그냥 한분야의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는 들어두면 도움이 되기도 할거고, 유튜브는 내가 지금 가장 좋아하는 영상 플랫폼이기도 하니 궁금해서 이 책을 선택해보았다. 내가 기대했던 콘텐츠는 없었다. 그냥 유튜브 영상? 블로그 글? 같은데서 봤던 그저 그런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그렇다고 ..

읽어야 할 것 같아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잘 읽혔고, 중간중간 실제로 업무에 도움이 됐던 경험도 있어서 만족스러운 책이다. 이 책은 '일하는 사람을 위한, 일하는 사람에 의한, 일하는 사람의 언어'를 다룬다고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코딩을 배웠듯이, 수학을 배웠듯이, 영어를 배웠듯이 배워야 할 수 있고 배울수록 더 잘하게 되는 분야라고 한다. 읽고 보니 맞는 말 같은데 한번도 일상의 언어와 일의 언어를 분리해서 생각해본 적은 없던 것 같다. 이 책을 모두 읽은 지금도 여전히 상사에게 보고하고, 메일 쓰는 일은 까다로운 일이지만 여기서 알려준 팁들을 기억하고 되새기며 경험이 늘어나다보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상대방의 'WHY'를 이야기하세요. 언제나 사람들은 어지간해서는 제대로 보려하지 않는다. ..

어렸을때부터 자동차를 좋아하던 나도 예전부터 "자동차 디자인"이라 하면 익스테리어 디자인만을 떠올었던 것 같다. 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은 디자인의 영역이라고 생각한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러던 중 이 책의 광고 문구 중 하나였던 "글러브 박스는 왜 글러브 박스인가" 라는 문구를 보고 한번도 궁금해한 적 없었지만 문구를 보고 나니 너무 궁금해져서 꼭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기의 자동차는 모두 오픈카였다. 당연히 겨울이 되면 방한장갑이 필요할테고, 이 방한장갑을 보관해두기 위한 공간이 바로 글러브 박스이다. 요즘에도 장갑을 끼고 운전을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마 이곳에 장갑을 보관하는 사람보다는 자동차 등록증이나 보험서류, 잡동사니 등을 넣는 운전자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럼에도 조수석..

아침에 눈뜨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씻기 직전 유튜브 앱을 실행하는 것이다. 씻으면서 뉴스를 듣기 위해서인데 유튜브는 귀신같이 뉴스 채널의 실시간 뉴스 영상을 제일 첫 영상으로 띄워준다. 난 기다렸다는 듯이 그 영상을 선택한다. 아마도 평일 비슷한 시간대에 항상 실시간 뉴스를 클릭한다는 것을 파악했나보다. ㅡ 동일한 시간에 같은 목적지를 내 스마트폰의 T맵과 와이프 스마트폰의 T맵으로 검색을 하면 출발지와 목적지가 같은데 경로는 다르게 안내해준다. 아마도 나와 와이프의 운전 성향, 선호하는 경로 같은 걸 파악했나보다. ㅡ 위 2가지 사례 말고도 요즘 살아가면서 인공지능이 나의 삶을 지배해 나가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발견했다.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지식" 인공지능,..

최근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되면서 서비스 성과 관리 방법과 관련된 책을 찾아보던 중 꽤 많은 사람이 추천 하는 책이라 선택한 책, "그로스 해킹" 그로스 해킹? 매우 낯선 단어였고 검색해보니 성장을 뜻하는 'Growth'와 해킹 'Hacking' 이 결합된 단어로 말그대로 성장 할 수 있는 방법을 '해킹'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성장 치트키 같은건가?" 라고 생각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이 '기획-생산-판매' 순차적 과정이었다. 이 구조에서는 생산이 끝나고 판매가 시작되면 생산자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유행이나 트렌드가 한순간에 바뀌기도 하는 지금, 제품 출시전 무엇을 상상하든 결과는 제품이 출시되봐야만 알 수 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

지난번 그로스해킹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직군의 업무를 하게되어 선택한 책이다. 성과관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선택한 책이며, 부끄럽게도 OKR이란 단어는 이번에 처음 들어봤는데 수많은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에서는 이미 도입 또는 도입 중이라고 한다. OKR이란 Objectives와 Key Result의 합성어이다. Objective는 조직이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지'를 의미한다. 예를 들면 우리 회사에서는 이런 목적을 정할 수 있다. "대한민국 중고차 업계 중 가장 믿을 수 있는 기업이 된다." 위 목적을 보고 많은 부서에서는 하위 목적을 정할 수도 있고, 어떤 이에게는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지만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의문이 생길 수 있다. "믿을 수 있다는게 어떤 뜻이지?" "가장 믿을 수 있는 기..

목적에 의해 선택한 책이므로 읽으면서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을 얻으려 노력했다. OKR의 정의 등은 "Why를 소통하는 도구, OKR" 책 리뷰에서 모두 작성했기 때문에 생략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메모해둔 것들만 옮겨 적는다. # 우리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이유 1. 목표들의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았다. '모든 것이 중요하다면 아무것도 중요한 게 아니다' 라는 옛말이 있다. 먼저 목표들의 순위를 정하고, 한번에 하나씩 그 목표들을 달성해나가기로 하면 성공 확률은 훨씬 더 높아진다. 2. 철저하고 집요하게 소통하지 않았다. "당신이 그 말을 하기가 지겨워질 즈음이면 사람들이 그 말을 듣기 시작할 겁니다." - 링크드인 CEO 3. 일을 완수하기 위한 계획이 없다. 목표를 정하면 대부분은 의지만으로 충분히..

아주 오래전 블로그 운영할때 아주 살짝 맛만 봤던 GA, 계속 웹과 관련된 일을 해오다보니 굉장히 밀접하고 한번도 삽입하지 않은적도 없었지만 요청에 의해 코드를 심어만 봤지 직접 분석페이지에 접속해서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해본적은 없던 것 같다. (기껏해야 PV정도..?) 이 회사에서도 모든 웹서비스에 GA코드가 삽입되어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한번도 직접 분석페이지에서 데이터를 확인해볼 생각은 안해봤던 것 같다. 최근에는 데이터에 많은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였지만 미루다미루다 결국 업무에 직접 필요해지고 나서야 이 책을 선택했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만 행동하는 나는 어쩔 수 없는 사람인가보다. 😥) 책은 전형적인 IT서적으로 캡쳐이미지, 설명 글을 보며 실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코드에 익숙치..

나는 5살 딸의 아빠다. 딸을 키우고는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 육아에 큰 관심은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시간이 허락할때 함께 식사를 하고 마냥 즐겁게 놀아주기만 할뿐이다. "무조건" 아빠 말을 따르던 딸은 어느덧 나에게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 하기도 하고 화가 나거나 속상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하는 모습을 볼때 조금은 놀랍기도 하면서 동시에 내가 부모로서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걸까 걱정도 되고 있었기 때문에 육아법을 공부해보려고 이 책을 선택했다. 역시 육아 관련 아무 지식이 없던 내게 모든 내용이 새로운 정보였고, 어떤 것은 정 반대로 생각하고 있던 것도 있어서 많이 놀랐다. 또 아이에 기질에 맞춰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여러가지 팁과 사례를 함께 제시하며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

"가진 돈은 몽땅 써라" 저축을 하지 못하는 내 상황을 논리적으로 대변해줄 것만 같은 제목이었다. 헛소리만 늘어놓진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나름 외부 평도 괜찮아 선택해보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3일만에 책한권을 다 읽었다. 애기 재우고 넷플릭스, 유튜브 영상 보는 것을 포기하고 책을 읽었다. 그만큼 책이 쉽고 흥미로웠다. 이 책은 누구나 알고 있는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를 부정하며 시작한다. 개미처럼 묵묵히 근면 성실한 내세우기보다는 베짱이처럼 잘 놀고 무엇이든 잘 즐기는 사람이 인정받고 성공하는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 근면 성실함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주위에 즐거움을 주고 놀이를 제공하는 능력이 근면 성실만큼, 아니 그 이상의 가치를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개미와 베짱이 모두 굶지 않고 ..